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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방탄소년단 지민, 포브스코리아 선정 ‘솔로 활동이 기대되는 가수’ 1위

방탄소년단 지민이 가장 솔로 활동이 기대되는 아이돌 1위에 선정됐다.지민은 지난 3월 28일부터 4월 11일까지 약 2주간 포브스 코리아가 아이돌챔프 앱을 통해 진행한 ‘솔로 활동이 기대되는 아이돌은?’ 설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투표에 참여한 5만4882표 가운데 지민은 2만5472표를 받아 46.41%의 득표율을 기록했다.이번 설문조사에는 지민 외 블랙핑크 지수, 아이콘 바비, 갓세븐 뱀뱀, 하이라이트 이기광, 소년시대 태연과 엑소 백현, 온앤오프 효진, (여자)아이들 미연, 샤이니 온유, 트와이스 나연, 슈퍼주니어 규현 등 총 12명이 후보에 올랐다.포브스 코리아는 1위에 선정된 지민에 대해 “댄스 실력자로 손꼽히며 곡의 분위기에 맞는 섬세한 표정 연기와 감정 표현까지 곁들이며 퍼포먼스를 극대화하는, 무대 위에서 특히 빛나는 멤버로 잘 알려져 있다”고 소개했다.또한 인상적인 퍼포먼스만큼이나 인지도와 영향력 면에서도 독보적이라 인스타그램에서 전 세계 인물 가운데 가장 많이 언급됐고, ‘작은 것들을 위한 시’에 맞춰 춤추는 지민의 틱톡 영상이 한국 개인 최초로 조회수 1억 뷰를 돌파했는데 이는 한국 개인 최다 기록이라고 밝혔다.지민은 지난 3월 솔로 앨범 ‘페이스’(FACE)를 발매하며 데뷔 10년 만에 처음으로 홀로서기에 도전했다.지민이 ‘페이스’ 작업과정에 직접 참여해 지난 2년여 동안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으면서 느낀 진솔한 감정을 담아냈다. 화려한 삶 이면의 쓸쓸함과 방황을 음악으로 극복해 나가는 과정을 풀어냈다. 타이틀곡 ‘라이크 크레이지’는 신스팝 장르의 곡으로, 몽환적인 사운드와 지민의 가성이 조화를 이루는 노래다.지민은 ‘라이크 크레이지’로 한국 솔로 가수 최초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 1위에 올랐다. 앨범 초동 판매량은 145만 장을 넘겨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5.08 10:47
연예일반

‘걸스 나잇 아웃’ 오늘(27일) 첫 방송..“장도연·조현아·최예나 케미 기대”

개그우먼 장도연, 가수 조현아, 최예나가 색다른 케미를 선보인다.Mnet 신규 예능 프로그램 ‘걸스 나잇 아웃’(Girls Night Out)’이 오늘(27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제작진과 MC 장도연, 조현아, 최예나와의 일문일답을 공개했다.‘걸스 나잇 아웃’은 스타들이 직접 차트 순위를 정하는 스타 메이드 차트 토크쇼 프로그램이다. Mnet 프로그램에 출연한 스타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및 투표를 진행해 차트 순위를 매기고, 이에 관해 MC군단과 게스트가 함께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눈다.‘걸스 나잇 아웃’ 연출을 맡은 정경욱PD는 “자연스러운 분위기 연출에 주력했다”며 “차트를 통한 단순 정보의 전달만이 아닌, 3MC의 찐친 케미들이 계속해서 터져나오는 토크 부분에서도 매력을 느껴보셨으면 한다”고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 스타들이 직접 차트 순위를 매기는 프로그램의 기획 의도는.“채널 특성상 음악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다뤄왔는데 ‘걸스 나잇 아웃’에서는 채널의 성격을 유지하면서 제한없이 다양한 주제들을 다뤄보고자 했다. 주로 이야기의 주제로 소비되던 가수나 아이돌이 시청자들과 같은 입장에서 의견을 내고, 그 의견들이 차트의 순위로 적용된다면 다양한 이야기가 나올 수 있지 않을까 싶었다.”- 차트와 토크가 있는 여타 프로그램과는 어떤 식으로 차별화를 주려고 했나.“‘걸스 나잇 아웃’은 MC의 아나운싱에 가까운 다소 딱딱한 느낌의 차트 프로그램에서 탈피해, 보다 편안한 분위기에서 자유롭게 이야기 나누는 분위기를 조성하려고 했다. 차트 순위별 주제에 맞는 MC들의 경험담들도 첨가된다면 단순한 차트 프로그램을 넘어 토크쇼의 형태까지도 보여줄 수 있으리라고 생각했다.”- 장도연, 조현아, 최예나 3MC들의 캐스팅 비하인드가 궁금하다“자연스러운 수다 분위기의 연출을 중시 생각했던 관점에서 명실상부 최고의 이야기꾼인 장도연님이 중심을 잡아 주신다면 더할 나위 없겠다는 생각이 들어, 단연 제일 먼저 캐스팅하게 됐다.”- 촬영 전 3MC에 기대했던 역할과 실제 촬영 후 케미스트리는 어땠나.“장도연, 최예나님은 많은 프로그램을 통해 벌써 친해진 상황이었지만, 조현아님은 다른 두 분과 전혀 일면식이 없어서 '어색해하면 어쩌지'하는 걱정이 있었는데 기우였다. 조현아님 특유의 친화력 덕분에 슛 들어가기 전부터 어색한 분위기는 없었다. 첫 회 녹화부터 티키타카를 주고받으며 의외의 모습들이 재밌게 담겼으니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 제작진이 생각하는 '걸스 나잇 아웃' 관전 포인트는. “차트 주제에 맞는 단순 정보의 전달만이 아닌, '찐친들의 밤샘 차트 토크쇼'라는 부제에 맞게 3MC의 찐친 케미들이 계속해서 터져나오는 토크 부분에서도 매력을 느껴보셨으면 한다. 또한, 게스트들이 녹화 도중 얼마나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본인들의 가감 없는 의견들을 내놓으며 찐친이 되어가는지도 재미있게 봐주셨으면 한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3.27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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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그 노래] 아이유 “사랑하는 사람을 위한 고백”..‘밤편지’ 발매

바쁜 일상에 잊고 지냈던, n년 전 ‘이날’ 발매된 그때 그 노래. 일간스포츠가 다시 한 번 플레이 해봅니다.<편집자 주> 6년 전 이맘때 쯤인 2017년 3월 24일, 가수 아이유의 정규 4집 첫 번째 선공개곡 ‘밤편지’가 공개됐다.2010년 ‘좋은 날’의 엄청난 성공으로 ‘국민 여동생’이라는 수식어로 불린 아이유는 이후 ‘너랑 나’, ‘분홍신’, ‘금요일에 만나요’, ‘내 손을 잡아’ 등 무수한 히트곡을 거쳐 ‘국민 여가수’로 거듭나고 있었다.그러던 중 2015년 10월 발매된 4번째 미니앨범 ‘쳇셔’를 둘러싼 의혹과 논란이 번졌고, 이후 약 1년 6개월간 음반 활동을 중단한 아이유는 ‘밤편지’로 다시 대중을 찾아왔다.길었던 공백기 끝에 선보인 노래였지만 ‘밤편지’는 그야말로 아이유의 메가 히트곡이 됐을 뿐만 아니라 본인에게도 큰 애정이 깃든 곡으로 남게 됐다. ‘밤편지’ 발매 한 달 뒤 공개된 아이유의 정규 4집 타이틀곡 ‘팔레트’ 또한 엄청난 성공을 거두면서, 아이유는 위기의 순간을 자신의 음악으로 멋지게 돌파해낸 아티스트로 성장하게 됐다.‘밤편지’는 당시 불면증을 앓고 있던 아이유가 잠 못 드는 어느 날 밤에 작사한 곡이다. 사랑하는 사람의 ‘숙면’을 빌어주는 것이 가장 큰 고백일 수 있다는 아이유의 깨달음은 ‘밤편지’의 가사에 고스란히 담겼다. 2021년 tvN 예능 프로그램 ‘유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했던 아이유는 ‘밤편지’의 가사를 두고 “당시 사랑하는 사람에게 가장 진정성 있는 고백을 한다면 뭐가 있을까 고민했는데, 내 상태에서는 ‘잘자’라는 말이 가장 순정을 담은 고백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이 말처럼 ‘밤편지’의 가사 곳곳에는 “잘자”라는 말이 곧 “사랑해”라는 뜻으로 사용될 수 있다는 비유적 표현으로 많은 이들에게 뭉클함을 안겼다.자신이 느낀 감정을 아름다운 노랫말로 풀어낼 수 있는 ‘작사가’로서 아이유의 마법은 통했다. 많은 사람들이 가사 그대로 밤이 되면 어김없이 ‘밤편지’를 틀어 놓고 잠이 들곤 했다. 어두운 밤이 되면 찾아오는 외로움, 고독함, 쓸쓸함, 적적함 등 모든 감정의 소용돌이를 어루만지는 노래와 가사였다.아이유의 진심이 통해서일까. ‘밤편지’는 발매와 동시에 각종 음원차트 1위로 진입했다. 아이유는 2017년 ‘골든 디스크어워즈’에서 디지털 음원 대상을 수상했다. 2017년 말 한국갤럽에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올해의 가요’ 2위에 ‘밤편지’가 선정됐고 ‘2017년을 빛낸 가수’ 1위에 아이유가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사람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된 ‘밤편지’는 2017년을 대표하는 최고의 노래로 남게 됐다. 멜론의 2017년 차트에 따르면 ‘밤편지’는 종합연도차트 2위를 기록했다. 동시에 멜론 일간차트 13일 연속 1위, 주간차트 2주 연속 1위, 가온 주간 디지털 차트 1주 1위라는 기록을 남겼다. 2017년은 아이돌 그룹보다 발라드 가수들의 활약이 돋보였던 시기다. tvN 드라마 ‘도깨비’ OST인 에일리의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1위), 윤종신 ‘좋니’(2위), 볼빨간 사춘기 ‘좋다고 말해’(3위), 마크툽 ‘메리 미’(5위), 헤이즈 ‘비도 오고 그래서’(7위) 등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밤편지’의 열기는 한 해에만 끝나지 않았다. 이듬해인 2018년에 종합연도차트 24위, 2019년에 79위를 기록하며 무려 3년간 음원 차트 TOP100에 안착했다. 변화무쌍한 흐름인 국내 가요계에 ‘좋은 노래’가 가진 힘을 보여주는 사례를 남긴 것이다.2023년 현재, 올해 데뷔 15주년을 맞은 아이유는 대한민국 최고의 가수 자리에 올랐다. 독자적 음악성과 감수성으로 단순한 아티스트를 넘어 한 시대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자신의 음악으로 사람들의 삶을 다독여왔던 아이유가 마땅히 얻을 수 있는 영광일 것이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3.25 12:15
연예일반

이찬원, 폭염을 날려버릴 시원한 보이스와 가창력을 가진 스타 1위

가수 이찬원이 폭염을 날려버릴 시원한 보이스와 가창력을 가진 스타 1위로 선정됐다.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아이돌차트에서 진행된 ‘폭염을 날려버릴 시원한 보이스와 가창력을 가진 스타는?’ 설문에서 이찬원이 전체 투표수 29만 337표 가운데 14만 6406표(투표율 약 50%)를 획득하며 1위에 올랐다. 2위는 9만 9320표(투표율 약 34%)를 획득한 김호중이 차지했다. 뒤를 이어 방탄소년단 지민(2만 5890표), 트와이스 나연(2942표), 은가은(2509표), 박성연(2502표), 장민호(2152표), 정동하(2112표), 하동연(1308표), 김기태(1262표), 황치열(1030표), 김의영(709표), 이승윤(572표), 전유진(493표), 하이라이트 양요섭(375표), 박혜원(227표), 에스파 윈터(217표), 옥주현(163표), 엔하이픈희승(148표) 순이었다. 설문조사의 결과는 아이돌차트 폴(POLL) 메뉴에서 확인 가능하다. 11일 현재 ‘비타민 광고에 가장 어울리는 스타는?’이란 주제로 설문이 진행되고 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7.11 16:13
금융·보험·재테크

우리 '아이유', 하나 '김유정'…젊어지는 시중은행

시중은행이 '젊은' 이미지 씌우기에 나섰다. 미래 주요 고객이 될 젊은 층의 눈에 띄는 것은 물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하나은행은 배우 김유정을 새로운 광고모델로 발탁했다. 하나은행은 김유정을 'MZ세대를 대표한다'고 표현하며, 젊은 이미지를 강조하고 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배우 김유정이 가진 MZ세대 특유의 상큼발랄함과 맑고 깨끗함, 건강하고 친근한 이미지가 하나은행이 추구하는 가치와 잘 부합해 새로운 광고모델로 선정했다"고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김유정은 지속적인 기부 활동을 해오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고액 기부자 중 최연소 멤버이기도 하다. 또 범죄피해 위기 아동 지원을 위해 거액을 기부하는 등 다양하고 활발한 선행 활동을 이어가고 있어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이라는 하나금융의 미션과도 잘 부합된다. 하나은행의 기존 모델 축구선수 손흥민과 함께 전 세대를 연결하는 하나금융의 가치를 보여주겠다는 게 하나은행의 계획이다. 앞서 지난 4월에는 우리은행이 모델로 가수 겸 배우 아이유를 내세우며 효과를 톡톡히 봤다. 최근 아이지에이웍스의 데이터분석 솔루션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우리은행의 '우리WON뱅킹' 앱이 구글플레이에서 전체 무료 앱 인기 순위 10위에 올랐다. MZ세대가 많이 쓰는 토스(24위)나 카카오뱅크(30위)보다 높았다. 여기에 '아이유 효과'가 있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우리금융그룹은 2019년 이후 3년 만에 연예인을 모델로 내세웠다. 지난해 완전 민영화 성공과 함께 새출발하며, 금융그룹의 대외 인지도를 높이겠다는 취지가 반영된 결정이었다. 이후 '우리WON뱅킹' 앱의 순위가 오르기 시작했다. 아이유 모델 기용이 알려진 직후인 지난 4월 24일에는 구글플레이 앱 순위 21위에 올랐다. 이후 지난달 17일 구글플레이 인기 앱 1위, 앱스토어 뱅킹앱 1위를 차지했다. 이에 6월 우리WON뱅킹 이용자 632만명을 기록했다. 한 달 만에 50만명 가까이 급증한 수치다. 아이유는 젊은 층 뿐만 아니라 전 연령대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로 우리금융이 내부 임직원 대상 광고모델 추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아이유는 20대부터 50대까지 여러 세대에 걸쳐 가장 많은 추천을 받았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후보로는 남자 배우도 있었고 아이돌도 있었지만, 아이유를 추천했다"며 "아이유를 모델로 한 우리은행 광고에서 MZ세대를 겨냥해 젊고 세련된 이미지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B국민은행의 경우에는 지난해부터 걸그룹 에스파가 광고모델로 활동 중이다. 에스파는 국내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걸그룹이다. 최근에는 '리브Next' 전용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를 출시하면서 에스파와 팬들이 만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오는 15일 라이브방송에서 에스파와 실시간으로 소통하고 경품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열며, 젊은 층 겨냥을 이어가고 있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꾸준히 활동하면서 젊은 층에게 각인된 연예인을 모델로 기용해 잠재 미래 고객의 눈을 돌리는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은행이 MZ세대 고객에게 좀 더 친근하게 느껴질 수도 있고, K컬처의 영향으로 국내외 마케팅에도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2.07.08 07:00
연예일반

이병찬, 배우를 해도 크게 성공할 것 같은 스타 1위!

가수 이병찬이 배우를 해도 크게 성공할 것 같은 스타 1위로 선정됐다.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아이돌차트에서 진행된 ‘배우를 해도 크게 성공할 것 같은 스타는?’ 설문에서 이병찬이 합산 투표수 10만 2161표 가운데 4만 4103표(투표율 약 43%)를 획득하며 1위에 올랐다. 2위는 4만 2480표(투표율 약 42%)를 획득한 방탄소년단의 멤버 진이 차지했다. 이어 김재환(3006표), 정동원(2539표), 강다니엘(2419표), 방탄소년단 RM(2172표), 트와이스 사나(1607표), 김요한(1394표), 로켓펀치 연희(818표), 르세라핌카즈하(301표), 아이브장원영(264표), 이달의 소녀 츄(249표), 레드벨벳 조이(236표), NCT 지성(177표), 세븐틴에스쿱스(131표), 에스파 윈터(131표), 스트레이키즈 리노(62표), 엔하이픈성훈(40표), 골든차일드보민(18표), 더보이즈영훈(14표) 순이었다. 설문조사의 결과는 아이돌차트 폴(POLL) 메뉴에서 확인 가능하다. 23일 현재 ‘직장동료로 만나고 싶은 스타는?’이란 주제로 설문이 진행되고 있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5.23 11:11
연예일반

BTS 제이홉, 모든 사진이 화보가 되는 최고의 비주얼 스타 1위

그룹 방탄소년단의 멤버 제이홉이 ‘모든 사진이 화보가 되는 최고의 비주얼 스타’ 1위로 선정됐다. 2일부터 8일까지 아이돌차트에서 진행된 ‘모든 사진이 화보가 되는 최고의 비주얼 스타는?’ 설문에서 제이홉은 전체 투표수 6만 3711표 가운데 2만 689표(투표율 약 32%)를 획득하며 1위에 올랐다. 2위는 1만 7214표(투표율 약 27%)를 획득한 이솔로몬이 차지했다. 뒤를 이어 박지훈(6403표), 하성운(4367표), 배진영(2220표), 트와이스 나연(1792표), 2PM 준호(1637표), 황우림(1416표), 수지(1404표), 고은성(1130표), 강혜연(1082표), 빅뱅 지드래곤(1050표), 에이비식스이대휘(956표), 황민현(835표), 몬스타엑스형원(412표), 레드벨벳아이린(379표), 아이브장원영(379표), 르세라핌 사쿠라(257표), ITZY 유나(140표), 소희(124표) 순이었다. 설문조사의 결과는 아이돌차트의 메뉴 폴(POLL)에서 확인할 수 있다. 9일 현재 ‘맥주 광고에 어울리는 스타는?’이란 주제로 설문이 진행되고 있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5.09 12:57
연예

방탄소년단 뷔, 초콜릿 광고에 가장 어울리는 스타 1위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뷔가 초콜릿 광고에 가장 잘 어울리는 스타 1위로 선정됐다. 지난 11일부터 일주일간아이돌차트에서 진행된 ‘초콜릿 광고에 가장 어울리는 스타는?’ 설문에서 뷔는 전체 투표수 5만 8446표 가운데 2만 3421표(투표율 약 40%)를 획득하며 1위에 올랐다. 2위는 8310표(투표율 약 14%)를 획득한 방탄소년단 RM이 차지했다. 뒤를 이어 하성운(6153표), 박지훈(4450표), 장민호(2773표), 박창근(2321표), 2PM 준호(1778표), 에이비식스 박우진(1747표), 수지(1164표), 강혜연(1022표), 김요한(922표), 황민현(783표), 이승윤(757표), 레드벨벳아이린(630표), 박군(622표, 전유진(542표), 지드래곤(391표), 마마무(329표), (여자)아이들(189표), 아이브(142표) 순이었다. 설문조사의 결과는 아이돌차트 폴(POLL) 메뉴에서 확인 가능하다. 18일 현재 ‘가사를 전달하는 능력이 탁월한 스타는?’이란 주제로 설문이 진행되고 있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4.18 10:43
스포츠일반

젊은 팬 이끌고 배구 코트로 돌아온 김희진

16일 개막하는 2021~22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에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8월 도쿄올림픽에서 국가대표팀이 4강에 오른 덕분이다. 대표팀 선수 모두에게 화보 촬영, 방송 출연 등 러브콜이 쏟아졌다.대표팀 주장 김연경(33·상하이) 다음으로 바빴던 선수는 김희진(30·IBK기업은행)이었다. 그는 최근 실시한 인기 설문조사에서 V리그 선수 중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 특히 10대, 20대 여성들의 열렬한 지지를 얻었다. IBK기업은행 팬들도 크게 늘었다.14일 서울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V리그 여자부 미디어데이 행사에 참석한 김희진은 “난 운동선수다. 지금은 운동선수의 마인드로 돌아왔다. 출연했던 방송들 다 좋았다. (이인희 IBK 매니저와 함께 출연한) ‘전지적 참견시점’ 같은 경우엔 팀이 선수들만으로 돌아가지 않는다는 걸 많이 알아주셨다. 원래 팬이었던 아이돌(티파니)과 만난 것도 좋았다”고 했다.공동 인터뷰에서 서남원 도로공사 감독은 김희진에게 “인기가 올라간 만큼 성과를 내야 한다. 네가 못하면 모두가 욕을 먹는다”고 조언했다. 김희진은 “나도 전적으로 같은 생각이고, 그 부분에 대해서도 감독님과 많이 얘기했다”며 “나는 프로선수다. 이미 배구선수로 돌아왔다. 감독님이 운동을 어떻게 시켜도 두 배, 세 배로 할 생각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큰 관심만큼 책임감도 무겁게 느끼고 있다. 김희진은 “인기를 많이 실감한다. 저로 인해 배구 팬들이 늘어났다는 얘기도 감사하다. 여자 배구가 주목받는 만큼 우리 선수들이 철저히 준비하고 기대에 부응해야 한다”고 했다.김희진은 도쿄올림픽 당시 몸 상태가 좋지 않았다. 지난 시즌 발목이 아파 고생했고, 시즌 종료 후 무릎 수술도 받았다. 그러나 대표팀에 라이트 자원이 부족해 김희진이 그 역할을 해냈다. 그는 “버티고 버텨서 이겨냈다”고 털어놨다.김희진은 “수술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올림픽에서 뛰는 모습을 보고 팬들이 ‘나도 열정이 생겼다’고 말씀해주셨다. TV로 봤을 때 제가 좀 착하게 나온 것 같기도 하다”며 웃었다. 이어 “팬들이 보내준 편지를 모으고 있다. 캐나다에 사는 어린 팬의 사연이 기억난다. 심장이 좋지 않아 운동을 못 했다는데, 올림픽에서 제 모습을 보고 배구공으로 조금씩 운동한다는 이야기를 들어 기분이 좋았다”고 했다.김희진은 “운동 리듬을 찾기까지 시간이 걸렸지만, 현재 몸 상태는 나쁘지 않다. 부상 관리도 잘했다”며 “컨디션이 좋든 안 좋든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여드리려고 한다”며 “힘든 과정이 있었기에 더 열심히 하게 됐다. 이겨낼 수 있는 힘이 생긴 것 같다”고 했다. 지난 시즌 라이트로 뛰었던 김희진은 주 포지션인 센터로 돌아온다. 김희진은 “늘 센터로 뛰었고, 지금도 센터다. 속공·블로킹·이동 공격 등 (센터가) 해야 할 역할을 잘하겠다”고 말했다.김희진은 2011년 기업은행 창단 멤버다. 이후 꾸준히 활약하며 우승 트로피를 세 차례 들어 올렸다. 하지만 지난 3년 동안에는 챔프전에 오르지 못했다. 지난 시즌 정규리그 3위에 올랐지만, 플레이오프에서 탈락했다. 김희진은 “늘 잠들기 전에 우승하는 장면을 생각한다. 매년 선수 구성이 바뀌니까 이 멤버가 언제까지 함께할지 알 수 없다. 멋있게 우승하고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꿈을 꾼다. 이번 시즌에는 현실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정규시즌은 16일 열리는 여자부 디펜딩챔피언 GS칼텍스와 준우승팀 흥국생명의 경기로 막을 올린다. 신생팀 페퍼저축은행의 창단으로 인해 팀당 36경기(종전 30경기)를 치른다. 3·4위 승점 차가 3점 이내일 경우엔 단판 준플레이오프를 치른다. 김효경 기자 kaypubb@joongang.co.kr 2021.10.15 08:11
경제

[권지예의 금융읽기] "MZ가 뭐길래"…카드사 '미래 공략집' 속 메인 키워드

어느새 카드사들의 '미래 공략집'에 MZ세대가 키워드로 자리 잡았다. 1980~2000년대 출생의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를 함께 부르는 'MZ'가 미래의 고객으로서 카드사의 관심 범위 안에 들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최근 주식 열풍이나 가상화폐 광풍으로 인한 카드 이용 행태만 봐도 그렇다. 작년 신용카드 대출은 32조464억원으로 불어나 역대 최고를 기록했는데, 이 가운데 20대의 카드론 증가율이 19%로 가장 높았다. 여기에는 주식이나 가상화폐 등을 위한 '영끌' '빚투'로 20대의 대출이 늘어난 것이 주요인으로 꼽힌다. 카드사들은 이에 맞춤형 혜택을 내건 카드를 출시하고, MZ세대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콘텐트를 만드는 등 시선 사로잡기에 나서고 있다. 맞춤형 혜택은 기본…캐릭터·팬덤 겨냥 카드 상품 봇물 가장 먼저 주요 카드사는 맞춤 혜택을 담은 카드 상품을 설계해 출시하고 있다. 최근 롯데카드는 MZ세대를 겨냥한 '카카오뱅크 롯데카드'를 내놨다. 카카오프렌즈 신규 캐릭터 '춘식이'를 적용한 MZ세대 겨냥 카드다. 이 카드는 카카오뱅크 주 이용고객인 20·30세대의 소비 패턴을 분석해 혜택을 구성한 상품이다. 스트리밍·배달·교통·푸드·쇼핑 등 업종에서의 5% 특별 캐시백 혜택을 준다. 우리카드에서는 20·30세대의 트렌디한 소비 성향을 반영해 쇼핑·음식·취미 등 인기 가맹점에서 5% 캐시백을 해주는 체크카드 '#오하쳌'을 선보였다. 또 무신사·지그재그 등 쇼핑 플랫폼과 배달의민족·쿠팡이츠 등 배달앱, 마켓컬리나 넷플릭스·멜론·스타벅스 사이렌오더 등 젊은 층이 많이 이용하는 가맹점에서 전월 20만원 이상 이용 시 최대 3만원 혜택을 받을 수도 있다. 신한카드는 만 12세 이상 미성년자를 위한 신용카드 '마이틴즈'를 내놨다. 마이틴즈는 부모가 비대면으로 신청하면 발급할 수 있는 중·고등학생 전용 신용카드다. 월 또는 이용 건당 한도는 각각 10만원, 5만원으로, 카드 이용에 제한을 둔 것이 특징이다. 사용 가능 업종도 교통·문구·서점·편의점 등으로 한정된다. 특정 가수에 대한 2030세대의 '팬심'을 겨냥한 카드들도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BC카드는 아이돌그룹 블랙핑크와 협업으로 '블랙핑크 카드'를 출시했다. 블랙핑크 카드는 전면에 멤버 각각의 단독 사진과 블랙핑크를 상징하는 이미지를 담아 총 10종이나 된다. 원하는 디자인 1개를 선택해 BC카드 페이북 애플리케이션에서 신청할 수 있다. 블랙핑크 카드에는 팬덤 서비스(앱 결제, 음반 또는 서적, 스트리밍, 티켓 등)는 물론, 쇼핑(편의점·백화점 등), 생활(게임·미용·대중교통·배달 등) 분야에서 월 이용금액의 최대 10%를 분야별 최대 1만원, 총 3만원 한도로 청구할인 혜택을 담았다. 앞서 신한카드도 방탄소년단(BTS) 소속사 하이브의 팬덤 플랫폼 자회사 위버스컴퍼니와 제휴했다. 신한카드는 아티스트의 팬덤에 특화한 전용 카드를 하반기에 출시할 계획이다. 하나·신한카드 'MZ 사로잡기' 선두에 카드사 입장에서는 MZ세대는 '잠재고객'이자, 경쟁 상대인 '핀테크'에 빼앗기면 안 되는 고객층이다. 한국핀테크산업협회가 2030세대 2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복수응답)를 해보니, 이미 간편결제 이용수단으로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토스 같은 핀테크 플랫폼(96.2%)을 가장 많이 쓰고 있었다. 뒤를 이어 은행앱(60.4%), 신용카드앱(48.6%), 삼성페이나 LG페이 등 스마트폰 결제 서비스(44.7%)를 이용했다. 카드사는 몇 년 후 경제 활동의 주요 연령층으로 자리 잡게 되는 20·30세대를 장기 고객으로 선점할 필요성이 커진 상황이다. 이에 카드사들은 다양한 방식으로 MZ세대를 카드사의 모바일 플랫폼으로 유입시키려 노력하는 분위기다. 대표적으로 하나카드의 경우, 최근 부각되고 있는 가상 세계 '메타버스'에 하나카드만의 세상을 만들어 MZ세대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메타버스 전용 플랫폼인 네이버 '제페토'를 이용해 만든 '하나카드 월드'는 야외콘서트장 및 캠핑장 등 총 6가지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다. 고객은 가상의 ‘나’를 통해 온라인상에서 각 공간을 이동하며, 다른 사람과 소통할 수 있게 된다. 향후에는 ‘하나카드 월드’에서 ‘하나TV 뮤직콘서트’를 확장해 손님과 뮤즈가 소통할 수 있는 뮤직 콘서트 팬 미팅 공간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가상 세계 콘텐트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미 하나카드 임직원들은 가상 세계 속에서 본인의 아바타 운영, 경영 회의 진행, 일상업무 수행 등의 체험으로 디지털 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초석을 준비하고 있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고객 간의 다양한 소통 채널을 구현하고 다른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 등을 통해 확장된 가상 세계의 경험 가치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MZ고객' 중심 사업을 가장 대외적으로 활발히 하는 곳은 신한카드다. 지난주 열린 신한카드 하반기 사업전략회의에서는 MZ세대 직원으로 구성된 역멘토링 TFT가 아이디어를 내고, 사업모델 키우기에 동참하기도 했다. 이에 따라 신한카드는 올 하반기 MZ 고객 중심 간편결제 마케팅 활성화는 물론, MZ 고객 선호 PLCC 발급 등 플랫폼 및 엔터테인먼트 업종 제휴 확대, 아이폰 터치결제 이용확대 등 관련 시장 마케팅 강화, 메타버스 시대 고속성장 예상되는 게임 시장 공략 등을 골자로 한 MZ 고객 중심 사업전략을 확정했다. 앞서는 신한카드가 사내벤처 아트플러스와 10일간 연 아트페어 '더 프리뷰 한남 위드 신한카드'에서 90년대생 작가들의 작품을 대거 소개해 호응을 얻기도 했다. 아트페어에서는 128명 작가의 작품을 소개했는데, 작품 가격을 10만원대부터 구성해 MZ세대나 입문자가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면서 10대 컬렉터가 탄생하기도 했다. 이는 젊은 층을 대상으로 예술의 가치와 금융을 연결해 문화예술 생태계를 확장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이번 '더 프리뷰 한남 위드 신한카드'에는 6000여 명이 방문했으며, 작품 판매액은 6억원이 넘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금융권 첫 아트페어로 아트 라이프를 추구하는 MZ세대 고객과의 새로운 소통과 차별화된 경험을 공유할 기회였다"고 말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1.07.21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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